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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서 첫발

신윤복 2부 · 6장면

7

붓꾸러미를 든 아침

아이는 붓꾸러미를 조심스럽게 들었어요. 신윤복이 고향 길을 나서며 옆에 서 있었어요. 봄 아침 공기가 차갑게 느껴졌어요.

신윤복 “한양으로 가야겠다, 아이야. 준비했느냐?”

어른 “조심히 다녀오거라.”

8

호기심 가득 길 위

아이는 호기심 가득 신윤복에게 손수건을 건네며 질문했어요. 신윤복이 마주친 이웃과 인사하며 말을 걸었어요.

이웃 “한양까지 먼 길이로구나.”

신윤복 “돌아오는 길에 여러 사람을 그려야지, 아이야.”

9

종이를 꼭 잡고

아이는 바람에 흔들리는 종이를 꼭 잡았어요. 신윤복이 작은 다리를 건너며 옆에서 걸었어요. 강물이 아래에서 반짝였어요.

신윤복 “바람이 세구나, 아이야. 잘 잡았구나.”

행인 “한양 가는 길 잘 돌아가게.”

10

눈으로 그리는 풍경

아이는 작은 연필로 길가 사람들의 모습을 흉내 내어 그렸어요. 신윤복이 멈춰 서서 사람들의 옷과 표정을 관찰했어요.

신윤복 “사람들 하나하나가 그림이 되는구나.”

아이 “저 아저씨의 모자가 특별해요.”

11

손짓 따라 걷기

아이는 노인의 손짓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어요. 신윤복이 한양 쪽을 가리키는 길을 듣고 있었어요. 앞으로 펼쳐진 길이 보였어요.

노인 “그 길을 따라 가면 한양이 보일 것이다.”

신윤복 “알겠네, 고맙구나.”

12

한양이 보이는 언덕

아이는 붓꾸러미를 더 단단히 잡았어요. 신윤복이 멀리 한양 교외를 바라보고 있었어요. 두 사람의 마음이 설레는 것이 느껴졌어요.

신윤복 “이제 곧 도화서가 있는 한양이구나, 아이야.”

아이 “무서운 것보다 설레요.”

견본에 나오는 아이는 AI 로 만든 가상의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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