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머니께 드릴 바구니
할머니께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 수아는 음식 바구니를 받았어요. 엄마는 빵과 수프가 새지 않게 덮개를 꼭 닫아 주었어요.
엄마 “정해진 길로 가고 걱정되는 일이 있으면 도움을 청하렴.”
빨간 모자 1부 · 6장면

할머니께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 수아는 음식 바구니를 받았어요. 엄마는 빵과 수프가 새지 않게 덮개를 꼭 닫아 주었어요.
엄마 “정해진 길로 가고 걱정되는 일이 있으면 도움을 청하렴.”

수아는 바구니를 들고 익숙한 숲길을 걸었어요. 나뭇잎 사이로 햇빛이 반짝였어요.

숲길에서 늑대가 수아에게 목적지를 물었어요. 수아는 할머니 집에 간다고 대답했어요.
늑대 “어디로 가는 길이니?”
수아 “할머니 댁에 가요.”

늑대는 할머니께 꽃을 드리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수아는 꽃밭을 보며 잠시 걸음을 멈췄어요.
늑대 “저 꽃을 할머니께 가져다드리면 어떨까?”

할머니가 웃으실 모습을 떠올리며 수아는 꽃 몇 송이를 골랐어요. 그 사이 늑대는 먼저 할머니 집으로 달려갔어요.

늑대는 먼저 할머니 집에 도착해 문을 밀었어요. 놀란 할머니는 곁에 있는 옷장 안으로 숨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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