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재로 들어가요
도윤이가 두 손에 두루마리를 들고 궁궐 서재로 들어갔어요. 세종대왕께서 어른 학자들과 책을 보며 앉아 계셨어요. 도윤이는 조심히 인사하고 두루마리를 건네주었어요.
학자 “도윤아, 무엇을 가져왔느냐?”
도윤이 “책을 도와드리려고 왔어요.”
세종대왕 2부 · 6장면

도윤이가 두 손에 두루마리를 들고 궁궐 서재로 들어갔어요. 세종대왕께서 어른 학자들과 책을 보며 앉아 계셨어요. 도윤이는 조심히 인사하고 두루마리를 건네주었어요.
학자 “도윤아, 무엇을 가져왔느냐?”
도윤이 “책을 도와드리려고 왔어요.”

도윤이가 옆에 서서 어른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었어요. 세종대왕도 함께 앉아 학자들의 말을 들으셨어요. 도윤이가 손을 들어 질문했어요.
학자 “이 글은 이렇게 해석할 수 있어요.”
도윤이 “그럼 이 말은 백성이 이해하기 쉬운가요?”

도윤이가 학자들이 소리와 글자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소리를 따라 해 보았어요. 세종대왕은 그 모습을 관심 있게 보셨어요. 도윤이가 책장을 넘기며 예시를 찾아 드렸어요.
학자 “소리와 글자를 연결하면 더 쉬울 거예요.”
도윤이 “이 예시는 이렇게 읽으면 될까요?”

도윤이가 손으로 소리 나는 부분을 가리키자 학자들이 눈을 반짝였어요. 세종대왕의 얼굴도 빛났어요. 그날의 말들이 세종대왕의 머릿속에 작은 씨앗처럼 남았어요.
학자 “그 표현은 백성도 알기 쉽게 바꿀 수 있겠어요.”
도윤이 “백성이 쉽게 읽는다면 기쁘겠어요.”

도윤이가 있던 자리에서 어떤 학자가 바꾸는 것에 조심하자고 말해 긴장감이 돌았어요. 세종대왕은 가만히 들으셨어요. 도윤이는 조용히 차를 건네며 모두를 다독였어요.
학자 “옛 방식을 지키는 편이 안전할 거예요.”
도윤이 “서로 말씀이 다르니 더 잘 살펴볼 수 있어요.”

도윤이가 책을 모아 정리하자 학자들이 서로 고개를 끄덕였어요. 세종대왕도 고개를 끄덕이며 만족스러워하셨어요. 도윤이는 책을 모아 들고 나르며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학자 “오늘 배움이 많았어요.”
도윤이 “내일도 함께 배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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