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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시련

이순신 3부 · 6장면

13

벼슬을 잃은 날

도윤이가 관원들의 말을 들으며 이순신의 얼굴을 바라봤어요. 이순신은 고개를 숙인 채 조용히 벼슬에서 물러났어요.

관원 “오늘부로 물러나시게 되었습니다.”

14

짐을 싸는 날

도윤이는 서랍과 궤짝을 정리하는 이순신의 손을 보았어요. 이순신은 조용히 짐을 싸시며 떠날 준비를 하셨어요.

이순신 “고맙다, 함께 해주어 고맙다.”

15

마을을 지나며

도윤이가 이웃들의 얼굴을 보며 이순신의 옆을 따라 걸었어요. 이순신은 천천히 마을 사람들에게 인사하셨어요.

이웃 “먼 길 잘 가세요.”

16

바닷가에서

도윤이가 바다를 바라보며 이순신의 어깨를 보았어요. 이순신은 말없이 물결을 보시며 함께 고요히 계셨어요.

도윤이 “바다가 참 넓어요.”

17

백의종군 결심

도윤이가 이순신의 허리띠를 잡아 묶어 드렸어요. 이순신은 벼슬을 벗고 백의종군을 결심하셨어요.

이순신 “내 힘으로 나라를 지키겠네.”

18

새출발의 약속

도윤이가 환하게 웃으며 이순신을 보았어요. 이순신은 바다를 보며 다시 힘을 내시겠다고 다짐하셨어요.

도윤이 “함께면 못할 일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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