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다키즈
‹ 무료 동화책

바닷가 언덕의 실패

라이트 형제 3부 · 6장면

13

언덕에 내려선 아침

새벽 모래가 발목까지 차가웠어요. 아이가 천 뭉치를 껴안고 걷다 보니, 윌버 라이트와 오빌 라이트가 바람을 확인하고 있었어요.

윌버 라이트 “바람이 꽤 세구나, 아이야.”

오빌 라이트 “먼저 자리부터 잡자.”

아이 “제가 옮길게요!”

14

바람을 재다

모래바람을 재기 위해 깃발을 달았어요. 아이가 깃발을 꽉 잡고 바람의 방향을 알려줬어요.

윌버 “깃발이 이렇게 부는군, 계산해보자.”

오빌 “이쪽이 유리해 보인다.”

아이 “바람이 자주 바뀌어요!”

15

손에 전해지는 나사

나사 하나가 손바닥에 닿았어요. 아이가 건네자, 오빌 라이트가 날개 뼈대에 매달고 있었어요.

오빌 라이트 “천을 팽팽하게 잡아줘, 아이야.”

윌버 라이트 “그쪽 날개 끝을 잡아줘.”

아이 “여기 도구 있어요, 바로 드릴게요.”

16

달리다 보니

모래 위를 뛰는 발소리가 들렸어요. 아이가 날개 끝을 잡고 달리다 보니, 윌버 라이트와 오빌 라이트가 앞에서 기구를 끌고 있었어요.

윌버 라이트 “셋, 둘, 하나—당겨!”

오빌 라이트 “받쳐! 방향을 바꿔라!”

아이 “여기요! 천이 펴져요!”

17

모래 속 기구

멈춰버린 기구가 모래에 파묻혀 있었어요. 아이가 먼저 달려가 손을 뻗자, 오빌 라이트가 뒤따라와 함께 당겼어요.

오빌 라이트 “모래가 많이 들어갔구나, 빨리 치우자.”

윌버 라이트 “천을 체크하고 수선을 하자.”

아이 “제가 줄을 잡을게요, 당겨요!”

18

내일을 담은 짐

해가 기울어 모래가 붉게 물들었어요. 아이가 부서진 천을 접자, 윌버 라이트와 오빌 라이트가 짐을 꾸리고 있었어요.

윌버 라이트 “오늘은 배운 게 더 많았어, 아이야.”

오빌 라이트 “다음 번엔 달라질 거야.”

아이 “다시 해볼래요, 제가 함께할게요.”

견본에 나오는 아이는 AI 로 만든 가상의 아이입니다.

이 이야기, 우리 아이가 주인공이면 어떨까요?

사진 한 장이면 우리 아이 얼굴로 다시 그려집니다. 같은 이야기, 주인공만 우리 아이로요. 캐릭터 첫 한 벌은 무료예요.

우리 아이로 만들어 보기 →
다음 이야기 열두 초의 비행 ›

다른 무료 동화책

우리 아이 동화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