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모래언덕
저는 이른 아침 모래 언덕에 도착했어요. 손에 나무 부품을 쥐고 보니, 윌버와 오빌 라이트가 이미 기구를 점검하고 계셨어요.
윌버 “바람을 잘 살펴봐요, 얘야.”
라이트 형제 4부 · 6장면

저는 이른 아침 모래 언덕에 도착했어요. 손에 나무 부품을 쥐고 보니, 윌버와 오빌 라이트가 이미 기구를 점검하고 계셨어요.
윌버 “바람을 잘 살펴봐요, 얘야.”

저는 작은 깃발을 들고 바람을 느꼈어요. 옆에서 윌버와 오빌 라이트가 천의 방향을 보며 서로 말을 주고받고 계셨어요.
오빌 “조금 더 강한 바람이 필요해요, 얘야.”

저는 글라이더가 활주한 뒤 달려갔어요. 모래 위에서 윌버와 오빌 라이트가 숨을 고르는 사이, 저는 날개를 붙잡아 기구를 도왔어요.
오빌 “조심해서 당겨요, 얘야!”

저는 스패너를 쥐고 윌버와 오빌 라이트 옆에 섰어요. 엔진 조립이 끝나갈 때까지 조심스럽게 공구를 건네고 지켜보았어요.
오빌 “무엇이든 고정되었는지 다시 봐줘요, 얘야.”

저는 출발 로프를 잡고 달렸어요. 뒤에서 윌버가 소리치는 가운데, 오빌 라이트가 조종하는 플라이어가 열두 초 동안 하늘에 떠 있었어요.
윌버 “가요, 잘 가고 있어요, 얘야!”

저는 착륙한 플라이어 앞에 서서 모래를 털었어요. 윌버와 오빌 라이트가 웃는 얼굴로 다가오자, 함께 작은 박수를 쳤어요.
오빌 “잘했어요, 모두 수고했어요, 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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