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수아비와 함께 걸어요
수아, 토토, 그리고 허수아비는 이제 셋이서 노란 벽돌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어요. 허수아비는 똑똑해지고 싶다며 계속 이야기를 했어요. 수아는 허수아비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어요.
허수아비 “만약 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즈의 마법사 2부 · 6장면

수아, 토토, 그리고 허수아비는 이제 셋이서 노란 벽돌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어요. 허수아비는 똑똑해지고 싶다며 계속 이야기를 했어요. 수아는 허수아비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어요.
허수아비 “만약 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길을 가던 중, 수아, 토토, 허수아비는 녹슬어서 꼼짝 못 하는 양철 나무꾼을 발견했어요. 수아가 얼른 기름통을 건네 양철 나무꾼을 도와주었어요. 양철 나무꾼은 심장을 갖고 싶어 했어요.
양철 나무꾼 “고마워! 이제 움직일 수 있어!”

숲을 지나던 수아는 갑자기 큰 소리로 포효하는 사자를 만났어요. 하지만 알고 보니 사자는 용기가 없는 겁쟁이였어요. 수아는 사자 옆에 앉아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었어요.
사자 “나는 너무 겁이 많아서 용기가 필요해.”

수아는 토토,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사자와 함께 다섯이서 에메랄드 시티를 향해 걸어갔어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즐겁게 발걸음을 옮겼어요.
허수아비 “우리 모두 함께 가면 괜찮을 거야!”

드디어 반짝이는 에메랄드 시티에 도착했어요. 모든 것이 푸른빛 에메랄드로 되어 있어서 수아는 눈을 뗄 수 없었어요. 모두가 아름다운 도시에 감탄했어요.
허수아비 “와,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워!”

궁전 안에서 마침내 오즈의 마법사를 만났어요. 마법사는 거대하고 신비로운 모습으로 나타나, 서쪽 마녀를 물리쳐야만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말했어요. 수아는 마법사의 위엄에 조금 긴장했어요.
마법사 “수아야, 서쪽 마녀를 물리치면 네 소원을 들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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