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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기풀 옷 짜기

백조 왕자 2부 · 6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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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로 다른 일

엘리자는 쐐기풀로 첫 셔츠를 짜기 시작했어요. 수아는 따가운 풀에 손대지 않고 마실 물을 챙겼어요.

수아 “필요하면 물병을 가리켜 주세요.”

2

맡겨 준 첫 셔츠

첫 셔츠가 완성되자 엘리자는 수아에게 보관을 맡겼어요. 수아는 옷을 깨끗한 상자에 조심히 넣었어요.

수아 “완성된 옷은 제가 잘 보관할게요.”

3

찾아온 왕

며칠 뒤 숲을 지나던 왕이 두 사람을 만났어요. 왕은 엘리자가 조용히 일할 수 있도록 성에 머물게 했어요.

왕 “성에서 편히 쉬며 하던 일을 이어 가세요.”

4

새 작업 자리

왕이 상자를 옮겨 주자 수아는 셔츠가 모두 있는지 살폈어요. 엘리자는 창가에서 다음 옷을 만들었어요.

수아 “세 벌 모두 잘 왔어요.”

5

쌓여 가는 약속

날이 지나며 완성된 셔츠가 차곡차곡 쌓였어요. 수아는 엘리자가 건넨 옷만 받아 구김을 펴 두었어요.

수아 “완성된 옷은 여기 모아 둘게요.”

6

떠도는 의심

성직자는 말없이 풀을 엮는 엘리자를 수상하게 여겼어요. 수아는 겁이 났지만 직접 본 일을 말하기로 했어요.

성직자 “왜 이 일을 하는지 말할 수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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