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것을 말하는 용기
수아는 엘리자가 완성한 옷을 자신에게 맡겼다고 말했어요. 곁에 있는 동안 누구도 해치지 않았다는 사실도 또렷하게 전했어요.
수아 “제가 곁에 있을 때는 옷을 만들었을 뿐이에요.”
수아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백조 왕자 3부 · 6장면

수아는 엘리자가 완성한 옷을 자신에게 맡겼다고 말했어요. 곁에 있는 동안 누구도 해치지 않았다는 사실도 또렷하게 전했어요.
수아 “제가 곁에 있을 때는 옷을 만들었을 뿐이에요.”
수아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왕은 엘리자가 하던 일을 마칠 동안 기다리기로 했어요. 수아는 완성된 셔츠를 바로 꺼낼 수 있게 준비했어요.
왕 “조금 더 기다려 봅시다.”

열한 백조가 안뜰로 날아왔어요. 마지막 소매를 끝내지 못한 엘리자는 그 셔츠를 손에 든 채 일어났어요.
수아 “옷은 여기 모두 있어요.”

엘리자가 던진 셔츠에 닿은 형제 열 명은 사람으로 돌아왔어요. 엘리자는 남은 백조에게 마지막 셔츠를 던졌어요.

마침내 열한 형제가 모두 사람으로 돌아왔어요. 막내의 한쪽 날개는 남았지만 엘리자는 이제 말을 할 수 있었어요.
엘리자 “모두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에요.”

엘리자는 끝까지 곁을 지켜 준 수아에게 고마워했어요. 수아는 맡은 옷을 잘 전할 수 있어 기뻤어요.
엘리자 “내가 말하지 못할 때 사실을 전해 줘서 고마워요.”
수아 “기다리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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