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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의 빛을 만나다

반 고흐 2부 · 6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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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창가에서 빛을 만나요

제가 창문을 열자 따뜻한 빛이 쏟아졌어요. 빈센트 반 고흐가 옆에 서서 눈을 감고 크게 숨을 쉬었어요.

빈센트 반 고흐 “얘야, 햇빛을 오래 바라봐요.”

나 “빛이 정말 따뜻해요!”

8

팔레트를 함께 잡아요

제가 큰 팔레트를 두 손으로 받치고 있었어요. 빈센트 반 고흐가 강한 노란색을 짜며 색을 섞었어요.

빈센트 반 고흐 “이 색은 더 뜨거워야 해요.”

나 “조금 더 노랑을 넣을게요.”

9

들판으로 달려가요

제가 작은 캔버스를 꼭 안고 뛰었어요. 빈센트 반 고흐가 큰 캔버스를 들고 노란 빛 속으로 함께 달렸어요.

빈센트 반 고흐 “빛을 따라가요, 색을 느껴요!”

나 “달리니까 빛이 더 크게 보여요!”

10

붓질을 지켜봐요

제가 물감 통을 건네며 옆에 섰어요. 빈센트 반 고흐가 해바라기 앞에서 팔을 크게 흔들며 붓질을 했어요.

빈센트 반 고흐 “붓을 춤추듯 움직여봐요!”

나 “제가 더 많은 색을 드릴게요.”

11

별밤 색을 물어요

제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빈센트 반 고흐를 올려다봤어요. 반 고흐가 햇빛을 담은 캔버스를 보며 멀리 생각에 잠겼어요.

빈센트 반 고흐 “밤도 불타듯 빛날 수 있어요.”

나 “밤의 색도 따뜻할까요?”

12

그림을 소중히 해요

제가 조심스럽게 작은 캔버스를 안고 있었어요. 빈센트 반 고흐가 붓을 정리하며 해가 기울는 들판을 바라보았어요.

빈센트 반 고흐 “오늘의 빛을 기억해요.”

나 “제가 조심히 옮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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