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낯선 세상으로
농장을 떠난 수아는 처음 보는 낯선 들판을 헤맸어요. 만나는 새들은 수아를 보고 도망가 버렸어요. 수아는 길을 잃지 않으려고 조심스레 걸었어요.
작은 새 “수아야, 여기서 뭐하니?”
미운 오리 새끼 2부 · 6장면

농장을 떠난 수아는 처음 보는 낯선 들판을 헤맸어요. 만나는 새들은 수아를 보고 도망가 버렸어요. 수아는 길을 잃지 않으려고 조심스레 걸었어요.
작은 새 “수아야, 여기서 뭐하니?”

수아는 늪지대에서 겨우 다른 오리 무리를 만났어요. 하지만 그들도 수아를 놀리고 함께 놀아주지 않았어요. 수아는 쭈그리고 앉아 스스로 위로하려 애썼어요.
야생 오리 “저런 못생긴 건 처음 봐!”

수아는 추운 밤 허름한 오두막을 발견했어요. 안에는 할머니와 암탉, 고양이가 있었어요. 수아는 위험할까 봐 조심스레 문틈으로 안을 엿보며 숨었어요.
고양이 “야옹! 누가 왔냥?”

수아는 고양이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암탉에게 비웃음을 당했어요. 결국 수아는 오두막을 떠나 다시 혼자가 되었어요. 수아는 나뭇잎을 모아 몸을 덮고 밤을 견뎌냈어요.
암탉 “수아야, 오리는 알도 못 낳잖아!”

수아는 겨울이 깊어 연못이 꽁꽁 얼었어요. 얼음 위에서 너무 추고 배고팠어요. 수아는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며 몸을 가누었어요.
나레이션 “(바람 소리)”

수아는 눈보라가 몰아치는 혹독한 겨울밤 거의 얼어 죽을 뻔했어요. 작은 몸으로 스스로를 꼭 감싸 따뜻함을 지켰어요.
나레이션 “(찬 바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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