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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을 든 소년

신윤복 1부 · 6장면

1

윤복이에게 붓을 건네요

아이가 마당에서 작은 붓을 꼭 쥐었어요. 나뭇가지로 흙바닥에 얼굴을 그리는 소년 윤복이가 올려다보았어요.

어머니 “조심히 써라, 윤복아.”

윤복 “네, 고맙습니다.”

2

윤복이가 사람을 봐요

아이가 길가에 쪼그리고 앉았어요. 옆에 앉은 소년 윤복이가 행상의 걸음과 옷주름을 눈에 담으며 손가락으로 공중에 그렸어요.

행상 “무엇을 보고 있나?”

윤복 “사람들의 걸음과 표정을 그려요.”

3

윤복이와 시장 스케치

아이가 종이 끝을 꼭 잡았어요. 소년 윤복이가 서서 사람들의 움직임을 빠르게 그리고 있었어요.

상인 “이거 한 입 먹어보거라.”

아이 “맛있어요, 고맙습니다!”

4

윤복이와 물감 섞기

아이가 작은 항아리를 두 손으로 받쳤어요. 저무는 빛 아래 소년 윤복이가 나무 팔레트에 색을 섞고 있었어요.

윤복 “이 색을 더 밝게 해볼래?”

아이 “네, 제가 물을 더 부을게요.”

5

윤복이와 달빛 그림

아이가 종이 아래 손을 받쳤어요. 어둑한 들판에서 소년 윤복이가 어제 본 사람의 표정을 붓으로 되살리고 있었어요.

아이 “이 표정은 이렇게요?”

윤복 “그래, 그 느낌을 기억해봐.”

6

윤복이의 그림을 걸어요

아이가 그림을 손에 들고 서 있었어요. 담벼락 앞에서 소년 윤복이가 그림을 고정하자 이웃들이 모여들었어요.

이웃 “아, 참 아름답구나!”

아이 “이거 우리 윤복이가 그렸어요!”

견본에 나오는 아이는 AI 로 만든 가상의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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