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닷속 구경
자라 등에 탄 수아는 반짝이는 물고기들과 아름다운 산호초를 보며 바닷속을 여행했어요. 수아는 신비한 풍경에 눈을 크게 떴어요.
자라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다니!”
토끼와 자라 2부 · 6장면

자라 등에 탄 수아는 반짝이는 물고기들과 아름다운 산호초를 보며 바닷속을 여행했어요. 수아는 신비한 풍경에 눈을 크게 떴어요.
자라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다니!”

드디어 화려한 용궁 문이 눈앞에 나타났어요. 수아는 눈부신 용궁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했어요.
자라 “자, 여기가 바로 용왕님이 계신 용궁이란다.”

용왕님 앞에 선 수아는 큰절을 했지만, 이내 충격적인 말을 들었어요. 수아는 용왕님이 간을 달라는 말에 얼굴이 하얗게 질렸어요.
용왕 “어허, 수아야! 어서 네 간을 내놓아라!”

갑작스러운 말에 놀란 수아는 지혜를 발휘했어요. 수아가 '간을 육지에 두고 왔다'고 하자 자라는 놀라다가도 안도의 한숨을 쉬었어요.
수아 “용왕님, 제 간은 육지에 두고 왔사옵니다!”

용왕님은 수아의 말을 그대로 믿고 간을 가져오라며 다시 육지로 돌려보내기로 했어요. 수아는 용왕님이 속아 넘어간 것에 기뻐했어요.
용왕 “그렇다면 어서 가서 간을 가져오너라!”

자라는 아무것도 모른 채 수아를 다시 등에 태우고 육지를 향해 출발했어요. 수아는 용궁을 벗어나는 것에 마음이 놓였어요.
자라 “서둘러 간을 가져와 용왕님 병을 고쳐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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