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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에서의 위기

토끼와 자라 2부 · 6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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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함께 정한 신호

수아는 무서우면 손을 펴서 알리자고 했어요. 토끼도 고개를 끄덕이며 서로를 살폈어요.

수아 “걱정되면 이렇게 서로 알려 주자.”

2

용궁 문 앞

산호 기둥 사이로 용궁 문이 보였어요. 수아는 토끼와 떨어지지 않도록 곁을 지켰어요.

3

숨겨진 요구

용왕은 토끼에게 간을 달라고 했어요. 수아는 놀라서 토끼에게 약속한 손 신호를 보냈어요.

용왕 “내 병을 고치려면 네 간이 필요하다.”

4

친구를 해치면 안 돼요

수아는 두려웠지만 친구를 다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어요. 토끼는 그 곁에서 살아 나갈 방법을 생각했어요.

수아 “친구를 다치게 하는 일에는 함께할 수 없어요.”

5

토끼의 꾀

토끼는 간을 육지에 두고 왔다고 말했어요. 수아는 말을 보태지 않고 친구가 이야기할 때까지 기다렸어요.

토끼 “간은 육지에 두고 왔으니 돌아가 가져오겠습니다.”

6

돌아갈 허락

용왕은 자라에게 토끼를 육지로 데려가라고 했어요. 수아도 친구와 함께 돌아가겠다고 말했어요.

수아 “저도 친구와 함께 돌아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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