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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를 발휘하다

토끼와 자라 3부 · 6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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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길로 돌아와요

토끼는 다시 자라 등에 탔어요. 수아는 같은 물방울 안에서 가까워지는 햇빛을 바라보았어요.

2

마른 모래에 닿아요

토끼가 먼저 마른 모래에 내려섰어요. 수아의 물방울도 육지에 닿아 멈추었어요.

3

사라진 물방울

마른 땅에 닿자 물방울이 조용히 사라졌어요. 수아는 변함없는 두 발로 토끼 곁에 섰어요.

4

토끼의 설명

자라가 간을 가져오라 하자 토끼는 멈춰 섰어요. 간은 몸속에 있으니 내줄 수 없다고 분명히 말했어요.

토끼 “간은 몸속에 있으니 내줄 수 없어.”

5

함께 돌아가요

수아는 토끼와 함께 숲으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자라는 두 친구를 붙잡지 못하고 물가에 남았어요.

수아 “우리 이제 안전한 곳으로 함께 가자.”

6

다시 만난 평온

두 친구는 처음 만났던 풀밭에서 숨을 골랐어요. 수아는 무서울 때 서로 알려 주어서 다행이라고 말했어요.

토끼 “네가 곁에서 내 말을 들어 주어서 든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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