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닷가의 두 친구
수아는 바닷가 숲에서 토끼를 만났어요. 둘은 파도가 닿지 않는 풀밭에 앉아 쉬었어요.
토끼와 자라 1부 · 6장면

수아는 바닷가 숲에서 토끼를 만났어요. 둘은 파도가 닿지 않는 풀밭에 앉아 쉬었어요.

바닷속 용궁에서는 용왕이 앓고 있었어요. 의원은 토끼의 간이 필요하다는 말을 했어요.
용왕 “토끼를 찾아오너라.”

육지에 나온 자라는 토끼에게 용궁을 자랑했어요. 수아는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들었어요.
자라 “바닷속 궁전을 구경하러 가지 않을래?”

토끼가 가 보고 싶다고 하자 수아는 돌아올 방법부터 물었어요. 자라는 안전하게 왕복할 보호 물방울을 보여 주겠다고 했어요.
수아 “바닷속에서도 숨 쉬고 다시 돌아올 수 있나요?”

자라가 만든 투명 물방울에는 마른 공기가 들어 있었어요. 수아는 모습이 그대로인지 살피고 토끼와 함께 가기로 했어요.
자라 “이 물방울은 육지에 닿을 때까지 너를 감싸 줄 거야.”

토끼는 자라 등에 올라탔어요. 수아의 물방울은 그 옆으로 나란히 움직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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