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아침
수아는 늑대 가족과 정글에서 지내고 있었어요. 아침 햇살이 들자 오늘 배울 약속을 떠올렸어요.
정글북 1부 · 6장면

수아는 늑대 가족과 정글에서 지내고 있었어요. 아침 햇살이 들자 오늘 배울 약속을 떠올렸어요.

발루는 혼자 멀리 가지 않는 약속을 알려 주었어요. 바기라도 곁에서 조용히 지켜보았어요.
발루 “낯선 곳에 갈 때는 함께 이야기하자.”

수아는 어려울 때 도움을 청하는 정글의 말을 배웠어요. 발루는 누구에게나 알아듣게 또렷이 말하라고 했어요.
발루 “우리는 정글의 친구라고 말하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알려 주렴.”
수아 “우리는 정글의 친구예요, 도와주세요!”

원숭이들이 길을 잃었다며 수아에게 가까운 길을 물었어요. 수아는 도와주고 싶어 익숙한 길 쪽을 가리켰어요.
수아 “이쪽 길로 가면 친구들이 있어.”

수아는 길을 알려 주고 돌아서려 했어요. 원숭이들은 고맙다며 다가와 갑자기 수아를 데려갔어요.

도와주려던 마음과 달리 원숭이들은 수아를 먼 곳으로 데려갔어요. 수아는 또렷하게 멈춰 달라고 말했어요.
수아 “여기서 내려 줘, 돌아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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