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높이 세워진 동상
높고 아름다운 왕자 동상이 도시 광장에 세워졌어요. 하람이는 동상 앞에서 예쁜 꽃을 들고 환하게 웃었어요.
어른 “정말 아름다운 동상이구나!”
행복한 왕자 1부 · 6장면

높고 아름다운 왕자 동상이 도시 광장에 세워졌어요. 하람이는 동상 앞에서 예쁜 꽃을 들고 환하게 웃었어요.
어른 “정말 아름다운 동상이구나!”

사람들은 행복한 왕자 동상을 무척 좋아했어요. 하람이도 동상 옆에서 그 모습을 자랑스럽게 바라보았어요.
하람이 “참 아름다워요!”

추운 겨울이 오기 전, 따뜻한 남쪽 나라로 가려던 작은 제비 한 마리가 하람이의 어깨에 잠시 앉았어요. 하람이는 제비를 반갑게 바라보았어요.
하람이 “안녕, 제비야!”

하람이는 도시의 불쌍한 사람들을 보고 슬픔에 잠겨 눈물을 흘렸어요. 금빛 동상의 모습처럼 하람이도 마음이 아팠어요.
어른 “슬퍼 보이네.”

창문 너머 바늘질하는 가난한 하람이를 보았어요. 아픈 엄마를 위해 밤늦도록 바늘질하는 모습에 하람이의 마음도 아파왔어요.
어른 “저 아이가 힘들구나.”

금빛 동상 칼자루에 박힌 루비를 하람이가 조심스럽게 빼서 제비에게 건넸어요. 제비는 그 루비를 가난한 아이에게 전해주겠다고 약속했어요.
제비 “하람아, 고맙구나. 저 아이에게 전해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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