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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든 날

광개토대왕 3부 · 6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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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새벽 소식

저는 새벽바람 속에서 전령의 발소리를 들었어요. 눈앞에 광개토대왕이 서서 전령의 소식에 얼굴을 굳혔어요.

전령 “왕님, 변두리 마을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해왔어요.”

14

말에 오르다

저는 광개토대왕 옆에서 말을 고르고 안장을 잡아드렸어요. 저희 둘은 병사들과 함께 빠르게 변두리로 향했어요.

광개토대왕 “같이 가자, 얘야. 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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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걱정

저는 마을에 도착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물을 건네며 두려운 얼굴을 보듬어 드렸어요. 광개토대왕은 주민들과 진심으로 이야기하며 안심시키고 있었어요.

마을 어르신 “와주어 고맙습니다, 우리를 지켜주어 고맙습니다.”

16

고개에서

저는 고개 위에서 작은 무리를 보며 깃발을 높이 들었어요. 광개토대왕이 병사들과 어깨를 맞대고 자세를 다잡고 있었어요.

장수 “흩어지지 말고 지켜요, 서로 도우며 전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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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모아

저는 전투 대신 지혜를 쓰자는 소리를 듣고 음식을 나누기 시작했어요. 광개토대왕은 장수들과 조용히 계획을 세우며 부상자를 돌보고 있었어요.

광개토대왕 “피해를 줄이려면 지혜가 필요해요. 모두 힘을 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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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길

사람들이 안심하자 마을은 천천히 평온을 되찾았어요. 저는 광개토대왕과 함께 마을을 떠나며 서로를 위로했어요.

마을 아이 “얘야, 고마워요. 우리 마을이 안전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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