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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비 세운 날

광개토대왕 4부 · 6장면

19

새벽 회의

도윤이는 아침 광장에 모인 사람들을 보았어요. 광개토대왕을 기리는 비를 세우려는 준비가 분주했어요. 도윤이는 장인들에게 도구를 건네며 함께 도왔어요.

신하 “오늘은 큰 날이에요.”

장인 “조심히 옮기세요.”

20

돌 다듬기

도윤이는 큰 돌에 망치 소리가 울리는 것을 들었어요. 광개토대왕의 이름을 새길 자리를 옆에서 보며, 무거운 도구를 조심히 건네며 손을 보조했어요.

장인 “이곳을 더 다듬어야 해요.”

신하 “서로 조심하며 작업해요.”

21

비 세우기

도윤이는 드디어 거대한 비를 세우는 순간을 보았어요. 광개토대왕을 기리는 비가 일어나는 것을 보며 도윤이도 밧줄을 당기며 힘을 보탰어요.

신하 “모두 힘을 모아 당겨요!”

장인 “천천히, 한 번에 움직이지 않게 해요!”

22

비문 봉독

도윤이는 비 앞에 서서 학자가 읽는 글소리를 귀 기울여 들었어요. 광개토대왕의 공적을 적은 글을 가까이서 보며 내용을 배우려 했어요.

학자 “이 비는 광개토대왕의 공적을 기리는 글이에요.”

신하 “그 뜻을 후세에 전할 거예요.”

23

제사와 노래

도윤이는 저녁 제사에서 사람들이 노래하고 향을 올리는 것을 보았어요. 광개토대왕을 기리는 제물 바구니를 옮기며 제사를 도왔어요.

제사장 “정성껏 바쳐요.”

사람들 “기억하겠어요.”

24

돌 아래 약속

도윤이는 해 질 무렵 비 곁에 서서 받침을 쓰다듬었어요. 광개토대왕을 오래 기억하겠다고 마음에 약속을 새겼어요.

노인 “이 비가 오래오래 서 있겠어요.”

사람들 “영원히 기억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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