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으로 가는 길
나무꾼이 마른 가지를 모으러 숲으로 갔어요. 수아는 작은 바구니에 끈과 물통을 챙겨 함께 걸었어요.
금도끼 은도끼 1부 · 6장면

나무꾼이 마른 가지를 모으러 숲으로 갔어요. 수아는 작은 바구니에 끈과 물통을 챙겨 함께 걸었어요.

수아는 가벼운 가지를 골라 바구니에 담았어요. 나무꾼은 덕분에 모으기 수월하다며 웃었어요.
나무꾼 “작은 가지도 네가 골라 주니 큰 도움이 되는구나.”

나무꾼이 연못가의 마른 가지를 치다가 도끼를 놓쳤어요. 수아는 연못에 물결이 번지는 곳을 똑똑히 보았어요.

수아는 물결이 시작된 자리를 기억해 가리켰어요. 나무꾼은 하나뿐인 도끼를 잃어 어쩌나 하고 크게 걱정했어요.
수아 “저 소나무 그림자 옆으로 빠졌어요.”

도움을 청하는 말을 듣고 산신령이 나타났어요. 수아는 나무꾼 곁에서 빠진 자리를 다시 알려 주었어요.
산신령 “어디에 어떤 도끼를 잃었느냐?”

산신령이 반짝이는 금도끼를 보여주었어요. 나무꾼은 고개를 저었어요.
나무꾼 “제 도끼는 금도끼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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