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불이 보여요
제가 고개를 들어 높은 천장을 보았어요. 매단 등불이 천천히 흔들리고 있었어요. 갈릴레오가 옆에서 눈을 반짝이며 셈을 시작했어요.
갈릴레오 “얘야, 저 등불이 어떻게 흔들릴까요?”
나 “같이 세어볼래요?”
갈릴레오 1부 · 6장면

제가 고개를 들어 높은 천장을 보았어요. 매단 등불이 천천히 흔들리고 있었어요. 갈릴레오가 옆에서 눈을 반짝이며 셈을 시작했어요.
갈릴레오 “얘야, 저 등불이 어떻게 흔들릴까요?”
나 “같이 세어볼래요?”

제가 조심스럽게 줄을 잡았어요. 흔들림이 조금 달라지는 것을 느꼈어요. 갈릴레오가 눈을 크게 뜨고 그 움직임을 세며 관찰했어요.
갈릴레오 “얘야, 줄을 살짝 당겨볼래요?”
나 “이렇게 하면 더 천천히 흔들려요!”

제가 손목을 짚어 맥박을 느꼈어요. 갈릴레오도 가슴에 손을 대고 등불의 흔들림과 맞춰보았어요. 둘이 함께 조용히 셈을 했어요.
갈릴레오 “네 박자에 한 번씩 흔들리네요, 얘야.”
나 “정말 규칙적이에요!”

제가 바닥에 있는 모래로 달려갔어요. 손가락으로 흔들림이 컸던 자리를 긁어 표시했어요. 갈릴레오가 뒤에서 가리키며 움직임을 비교했어요.
갈릴레오 “얘야, 여기 흔들림이 가장 크게 보이는 곳이에요!”
나 “가서 표시할게요!”

제가 다른 줄을 잡아 길이를 바꿔 보였어요. 갈릴레오가 눈으로 흔들림의 빠르기를 재며 꼼꼼히 관찰했어요.
갈릴레오 “얘야, 짧을수록 빨라지네요.”
나 “다른 줄도 해볼까요?”

제가 갈릴레오 옆에서 오늘 본 것을 이야기했어요. 둘이 교회를 나와 조용한 길을 함께 걸었어요.
갈릴레오 “오늘 네 도움이 컸어요, 고마워요, 얘야.”
나 “또 같이 관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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