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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외침

벌거벗은 임금님 3부 · 6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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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의 행렬

임금님이 거리를 걸어왔어요. 수아에게는 흰 옷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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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뭇거리는 박수

사람들이 박수를 쳐도 수아에게는 흰 옷만 보였어요. 모르는 것을 안다고 말하기보다 본 것을 믿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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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모아요

조금 떨렸지만 수아는 보호자 곁에서 숨을 골랐어요. 누구를 놀리려는 것이 아니라 본 사실을 말하기로 했어요.

수아 “제가 본 것을 말해도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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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말하는 아이

수아가 또렷한 목소리로 말했어요. 임금님은 놀라서 걸음을 멈추었어요.

수아 “새 옷은 보이지 않고 흰 옷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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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인정한 사실

수아의 말에 사람들도 보이지 않는다고 차분히 인정했어요. 임금님은 수아의 솔직한 눈을 보며 자기 마음을 돌아보았어요.

대신 “저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씀드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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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한마디

대신이 붉은 망토를 걸쳐 주자 임금님은 수아 눈높이로 몸을 낮추었어요. 수아는 고맙다는 말을 듣고 긴장이 풀리며 웃었어요.

임금님 “솔직한 네 말이 우리 모두를 도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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