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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모으는 까치들

견우와 직녀 2부 · 6장면

1

칠월 칠석 밤

일 년이 지나 칠월 칠석이 다가왔어요. 하람이는 은하수를 바라보며 직녀를 기다렸어요. 오늘 밤 직녀를 만날 수 있을지 설레었어요.

까치 “오늘 밤에는 직녀님을 볼 수 있을까?”

2

슬픈 울음소리

하람이와 직녀의 슬픈 사연은 땅 위의 까치와 까마귀들에게도 전해졌어요. 하람이는 숲가에서 새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새들은 눈을 반짝이며 들었어요.

까치 “저런, 저런! 너무 불쌍하구나!”

3

하늘로 날아오르다

마침내 까치와 까마귀들은 하람이와 직녀를 만나게 해주기 위해 하늘로 날아오르기 시작했어요. 하람이는 새들을 힘껏 응원했어요.

하람이 “까치들아, 힘내!”

4

오작교를 놓아요

하늘에 닿은 까치와 까마귀들은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다리를 놓기 시작했어요. 하람이는 그 모습을 보고 놀라워했어요.

까마귀 “하람이와 직녀를 만나게 해드리자!”

5

다리가 이어지고

까치와 까마귀들의 노력으로 다리는 점점 길어졌어요. 하람이는 거의 완성된 다리를 보며 기뻐했어요.

하람이 “다리가 거의 다 됐어요!”

6

기다림의 끝

드디어 은하수 위에 튼튼한 오작교가 완성되었어요! 하람이는 직녀에게 다리가 완성되었다고 알려주었어요.

하람이 “직녀님, 다리가 다 놓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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