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월 칠석 밤
일 년이 지나 칠월 칠석이 다가왔어요. 하람이는 은하수를 바라보며 직녀를 기다렸어요. 오늘 밤 직녀를 만날 수 있을지 설레었어요.
까치 “오늘 밤에는 직녀님을 볼 수 있을까?”
견우와 직녀 2부 · 6장면

일 년이 지나 칠월 칠석이 다가왔어요. 하람이는 은하수를 바라보며 직녀를 기다렸어요. 오늘 밤 직녀를 만날 수 있을지 설레었어요.
까치 “오늘 밤에는 직녀님을 볼 수 있을까?”

하람이와 직녀의 슬픈 사연은 땅 위의 까치와 까마귀들에게도 전해졌어요. 하람이는 숲가에서 새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새들은 눈을 반짝이며 들었어요.
까치 “저런, 저런! 너무 불쌍하구나!”

마침내 까치와 까마귀들은 하람이와 직녀를 만나게 해주기 위해 하늘로 날아오르기 시작했어요. 하람이는 새들을 힘껏 응원했어요.
하람이 “까치들아, 힘내!”

하늘에 닿은 까치와 까마귀들은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다리를 놓기 시작했어요. 하람이는 그 모습을 보고 놀라워했어요.
까마귀 “하람이와 직녀를 만나게 해드리자!”

까치와 까마귀들의 노력으로 다리는 점점 길어졌어요. 하람이는 거의 완성된 다리를 보며 기뻐했어요.
하람이 “다리가 거의 다 됐어요!”

드디어 은하수 위에 튼튼한 오작교가 완성되었어요! 하람이는 직녀에게 다리가 완성되었다고 알려주었어요.
하람이 “직녀님, 다리가 다 놓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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