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밭일
제가 작은 삽을 들고 곁에서 흙을 덮어요. 안중근이 마을을 살피며 이른 아침부터 일을 하고 있어요.
안중근 “친구야, 함께 하면 더 든든해요.”
안중근 1부 · 6장면

제가 작은 삽을 들고 곁에서 흙을 덮어요. 안중근이 마을을 살피며 이른 아침부터 일을 하고 있어요.
안중근 “친구야, 함께 하면 더 든든해요.”

제가 물동이를 들고 안중근이 기다리는 곳을 바라봐요. 물을 길러 급히 뛰어가자 사람들이 걱정하며 부르는 소리가 들려요.
안중근 “친구야, 조심히 다녀와요.”
어머니 “아가, 천천히 손을 잘 잡아 오세요.”

제가 나무를 잡고 함께 흙을 덮으며 소원을 빌어요. 안중근이 곁에서 나무가 자라자 우리 뜻도 굳건하자고 말해요.
안중근 “친구야, 이 나무가 자라듯 우리 뜻도 굳건해요.”

제가 어르신 옆에 앉아 한자책을 들여다봐요. 안중근도 함께 글자를 짚으며 조용히 따라 읽어요.
어르신 “얘야, 뜻을 생각하며 읽어 보아요.”

제가 마을 사람들과 손을 잡고 용기를 내어 말해요. 안중근이 옆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함께 뜻을 지키자고 해요.
이웃 어른 “얘야, 네 말에 힘이 있으니 담대해요.”
안중근 “친구야, 함께 뜻을 지켜요.”

제가 해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작은 목소리로 나라를 잘 지키자고 결심을 말해요. 안중근이 곁에서 밤하늘을 보며 마음을 잊지 말자고 해요.
안중근 “친구야, 밤하늘을 보며 마음을 잊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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