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옷 따뜻하게
서윤이가 가이드와 함께 장갑과 방한화를 더 챙겼어요. 바람을 막기 위해 서로 재킷 지퍼를 올려줬어요.
가이드 “바람이 세니까 발목까지 따뜻하게요.”
아이슬란드 · 오로라 2부 · 6장면

서윤이가 가이드와 함께 장갑과 방한화를 더 챙겼어요. 바람을 막기 위해 서로 재킷 지퍼를 올려줬어요.
가이드 “바람이 세니까 발목까지 따뜻하게요.”

서윤이와 함께 광활한 들판을 걸었어요. 흰 눈은 없지만 차가운 풀과 얼음결이 반짝였어요.
서윤이 “여기 땅이 정말 넓어요!”

서윤이가 하늘 한쪽이 희미하게 밝아지는 것을 먼저 발견했어요. 가이드에게 조용히 가리키며 물어봤어요.
가이드 “그게 혹시 희미한 오로라의 시작일 수 있어요.”
서윤이 “초록색인가요?”

서윤이가 가이드와 함께 바람을 피할 작은 언덕 뒤로 숨어들었어요. 서로 어깨를 맞대고 더 따뜻하게 있었어요.
가이드 “여기 서서 기다리면 더 잘 보여요.”

서윤이가 하늘에 초록빛이 살짝 흔들리는 걸 보았어요. 빛이 커튼처럼 펼쳐지자 모두 숨을 죽였어요.
서윤이 “우와, 천이 흔들리는 것 같아요!”

서윤이가 추운 손을 호호 불며 서로 차가운 공기를 이겨냈어요. 기다리며 작은 간식도 나눠 먹었어요.
가이드 “조금만 더 기다리면 빛이 더 커질 수 있어요.”
서윤이 “조금만 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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