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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아침

중국 · 만리장성 1부 · 6장면

1

먼발치에서

도윤이는 산 아래에서 능선 위로 길게 이어진 성벽을 올려다봤어요. 성벽이 산등성이를 따라 이어진 모습에 도윤이는 눈을 크게 뜨고 물어봤어요.

가이드 “여기가 Mutianyu 만리장성이에요. 잘 보세요.”

도윤이 “우와, 정말 끝이 안 보여요.”

2

계단을 오르다

도윤이와 가이드는 가파른 돌계단을 천천히 오르기 시작했어요. 숨이 가쁠 때마다 도윤이는 손을 내밀어 가이드에게 도움을 받았어요.

가이드 “천천히 올라가요. 천천히면 괜찮아요.”

도윤이 “숨이 조금 차요, 조금만 쉬었다 갈래요.”

3

첫 발자국

도윤이는 드디어 성벽 위에 첫발을 올렸어요. 높은 성벽 위에서 산과 길을 함께 바라보며 도윤이는 조용히 숨을 고렀어요.

가이드 “여기서 보이는 풍경이 오래전에도 비슷했을 거예요.”

도윤이 “정말 넓어요. 발끝이 떨려요.”

4

벽돌을 만지다

도윤이는 성벽의 벽돌을 조심스럽게 만져봤어요. 가이드는 벽돌과 돌이 주 재료이고 오래된 건축기술로 쌓였다고 설명해줬어요.

가이드 “이 벽은 벽돌과 돌로 이루어져 있어요. 오래된 기술로 다져서 만들었어요.”

도윤이 “이 벽돌은 무거울 것 같아요. 제가 들어볼까요?”

5

누가 쌓았을까

도윤이는 벽돌 하나를 보며 이 성을 쌓은 사람들을 떠올렸어요. 가이드와 함께 꾸려진 일꾼들의 상상을 얘기하며 도윤이는 질문을 많이 했어요.

가이드 “많은 사람들이 오래 걸려서 이 길을 만들었죠.”

도윤이 “그 사람들은 어떤 옷을 입었을까요?”

6

바람 속 휴식

도윤이는 성벽 위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소리를 들었어요. 햇빛과 바람 사이에서 도윤이는 잠깐 눈을 감고 쉬었어요.

가이드 “여기 바람이 시원하죠? 조금 쉬었다 가요.”

도윤이 “네, 바람 소리가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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