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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듐을 찾아내다

마리 퀴리 4부 · 6장면

19

헛간 실험실 아침

서윤이는 작은 헛간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마리 퀴리가 이미 벤치에 서 있었어요. 유리병들이 햇빛에 반짝이고 있었어요.

마리 퀴리 “서윤아, 유리병을 조심히 놓아줘요.”

서윤이 “네, 마리님. 제가 곱게 닦았어요.”

20

무거운 바구니

서윤이는 작은 바구니를 두 손으로 받쳤어요. 마리 퀴리가 광물 샘플을 하나씩 살펴보고 있었어요. 바구니가 무겁게 느껴졌어요.

마리 퀴리 “이 샘플을 먼저 정제해보자요.”

서윤이 “제가 들고 올게요, 무겁지 않게 조심할게요.”

21

저울 눈금 읽기

서윤이는 저울 앞에 고개를 숙였어요. 마리 퀴리가 플라스크를 기울이며 액체를 따랐어요. 눈금이 흔들리는 걸 가만히 지켜봤어요.

마리 퀴리 “조금 더 정밀하게 측정해보자요.”

서윤이 “저울이 0.12그램을 가리켜요.”

22

반짝이는 샘플

서윤이는 작은 샘플을 손가락으로 가리켰어요. 마리 퀴리가 램프를 가까이 대자 은은한 빛이 보였어요. 두 사람 함께 숨을 죽였어요.

마리 퀴리 “빛이 보여요, 이 것을 더 관찰하자요.”

서윤이 “우와, 정말 반짝여요!”

23

밤새 정제

서윤이는 필터 종이를 두 손으로 바르게 잡았어요. 마리 퀴리가 액체를 천천히 부었어요. 밤이 깊어지고 등불이 따뜻하게 비쳤어요.

마리 퀴리 “천천히 걸러서 더 순수하게 만들자요.”

서윤이 “제가 받칠게요, 조심히 부으세요.”

24

찾아낸 라듐

서윤이는 마리 퀴리의 소매를 살짝 잡았어요. 작은 유리관 속에서 푸르스름한 빛이 희미하게 빛나고 있었어요. 함께 그 빛을 바라봤어요.

마리 퀴리 “이 빛이 우리가 찾던 단서일지도 몰라요.”

서윤이 “반짝이는 걸 보니 정말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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