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곁에서 기다려요
수아는 줄 사이로 난 낮은 길을 발견했어요. 생쥐가 다음 줄로 갈 수 있게 조용히 알려 주었어요.
수아 “이쪽 바닥에 지나갈 틈이 있어.”
사자와 생쥐 3부 · 6장면

수아는 줄 사이로 난 낮은 길을 발견했어요. 생쥐가 다음 줄로 갈 수 있게 조용히 알려 주었어요.
수아 “이쪽 바닥에 지나갈 틈이 있어.”

마침내 줄 하나가 끊어졌어요. 생쥐는 옆의 줄로 자리를 옮겼어요.

생쥐가 마지막 줄을 끊자 빠져나갈 틈이 열렸어요. 수아는 사자에게 열린 쪽을 알려 주었어요.
수아 “이쪽이 열렸어요!”

사자는 벌어진 틈으로 몸을 빼냈어요. 수아는 생쥐가 나오도록 길을 비켜주었어요.

사자는 자신을 구한 생쥐에게 몸을 낮추었어요. 생쥐는 수아가 제때 알려 주어 올 수 있었다고 말했어요.
사자 “작은 친구야, 네가 나를 구했구나.”
생쥐 “수아가 알려 줘서 올 수 있었어요.”

돌아가는 길에 수아는 생쥐에게 다시 길을 내주었어요. 작게 시작한 친절이 세 친구를 이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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