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본 한양 도착
도윤이는 작은 동이와 공구를 나누어 들고 경복궁 앞에 도착했어요. 장영실은 어른 옷을 입고 성문 앞에서 도구를 살펴봤어요.
관리 “여기 놓으시지요.”
장영실 “천천히 다뤄요.”
장영실 5부 · 6장면

도윤이는 작은 동이와 공구를 나누어 들고 경복궁 앞에 도착했어요. 장영실은 어른 옷을 입고 성문 앞에서 도구를 살펴봤어요.
관리 “여기 놓으시지요.”
장영실 “천천히 다뤄요.”

도윤이는 설치 위치를 살펴보며 주위를 정리했어요. 장영실은 수직을 재며 직접 손으로 지시를 했어요.
장영실 “수직을 잘 맞추어 주세요.”
관리 “도와주시겠어요?”

도윤이는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자 대야를 들고 서둘러 움직였어요. 장영실은 옆에서 기구를 살피며 집중했어요.
관리 “비가 옵니다!”
장영실 “지금이 틀을 확인할 때예요.”

도윤이는 비가 잦아든 틈에 모은 물을 정리하며 기록 도구를 건넸어요. 장영실은 기록을 지시하며 결과를 꼼꼼히 보았어요.
관리 “값을 정리하겠습니다.”
장영실 “정확히 보관해야 해요.”

도윤이는 마을 사람들이 모여든 것을 보고 대야를 들어 보여줬어요. 장영실은 옆에서 사람들이 묻는 말을 들어주었어요.
마을사람 “이것으로 비를 재나요?”
도윤이 “물을 모아 잰 뒤 기록해요.”

도윤이는 마지막 도구를 정리하며 뿌듯해했어요. 장영실은 1441년 경복궁에서 측우기가 공식 사용되기 시작한 것을 지켜보았어요.
관리 “오늘 기록을 잘 보존하겠습니다.”
장영실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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