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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과 물레

간디 3부 · 6장면

13

감옥 아침, 간디의 손

도윤이는 좁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눈을 깜빡였어요. 간디가 옆에 앉아 있었어요. 도윤이는 그의 따뜻한 손을 조용히 잡았어요.

간디 “도윤아, 오늘도 물레를 돌려요.”

14

간디가 보여주는 실

도윤이는 물레 앞에 모여앉았어요. 간디가 손가락으로 실의 흐름을 가리켰어요. 도윤이는 작은 손으로 실을 따라가며 살펴봤어요.

간디 “실은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요.”

15

간디와 밀어요

도윤이는 물레 옆에 섰어요. 간디가 바퀴를 밀기 시작했어요. 도윤이도 힘껏 손을 보태 물레를 함께 돌렸어요.

간디 “같이 돌리면 힘이 나요, 도윤아.”

16

간디의 차분한 목소리

도윤이는 문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몸을 움츠렸어요. 간디는 차분히 말했어요. 도윤이는 간디의 옷자락을 잡고 고개를 끄덕였어요.

간디 “화를 내면 더 어려워져요. 차분하게 있어요, 도윤아.”

17

간디와 마당 걸음

도윤이는 간디 옆에 섰어요. 몇 사람이 조용히 마당을 돌며 걸었어요. 도윤이는 간디의 발걸음에 맞춰 작게 걸었어요.

동료 수감자 “천천히 걸어요, 우리가 함께 있어요.”

18

간디의 저녁 물레

도윤이는 해가 기울어가는 창을 바라봤어요. 간디는 물레를 멈추지 않았어요. 도윤이는 그 옆에서 실을 이어가며 작은 노래를 불렀어요.

간디 “하루의 실을 모아 더 큰 길을 만들어가요, 도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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