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심쟁이의 산행
하람이는 부자가 될 생각에 들떠 산으로 향했어요. 산길을 따라 한걸음씩 힘차게 걸었어요.
하람이 “흥, 내가 더 많은 보물을 가져올 거야!”
혹부리 영감 3부 · 6장면

하람이는 부자가 될 생각에 들떠 산으로 향했어요. 산길을 따라 한걸음씩 힘차게 걸었어요.
하람이 “흥, 내가 더 많은 보물을 가져올 거야!”

하람이는 동굴 앞에서 도깨비를 부르려 큰소리로 노래했어요. 노래가 엉터리라 귀가 아팠어요.
하람이 “크으윽, 크으윽! 들리니, 도깨비야!”

하람이의 노랫소리에 도깨비들이 나타났어요. 도깨비들은 화가 나서 목소리를 높였어요.
도깨비 대장 “이게 무슨 듣기 싫은 소리냐! 너 혹부리냐!”

도깨비들은 하람이의 혹을 보며 더 달라고 화를 냈어요. 한 도깨비가 지난번 가져온 혹을 하람이의 목에 붙였어요.
도깨비1 “네 혹도 부족하니, 하나 더 받아라!”

하람이는 혹이 두 개가 된 채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왔어요. 돌아오는 길에 마음이 무거워졌어요.
하람이 “크흑, 보물은커녕 혹만 두 개가 되었구나…!”

마을에 돌아온 하람이를 본 사람들은 깜짝 놀랐어요. 하람이는 욕심이 화를 부른다는 걸 깨달았어요.
마을 사람 “하람아, 보았지? 욕심은 화를 부르는 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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