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 위의 당나귀
수아는 길가에서 지친 당나귀를 만났어요. 작은 물그릇을 내밀자 당나귀가 걸음을 멈췄어요.
당나귀 “브레멘에 가서 음악가가 되어 보려고 해.”
브레멘 음악대 1부 · 6장면

수아는 길가에서 지친 당나귀를 만났어요. 작은 물그릇을 내밀자 당나귀가 걸음을 멈췄어요.
당나귀 “브레멘에 가서 음악가가 되어 보려고 해.”

수아는 가족에게 알리고 당나귀와 함께 박자를 맞춰 보기로 했어요. 당나귀는 반갑게 옆자리를 내주었어요.
수아 “내 손뼉도 음악에 보태도 될까?”
당나귀 “그럼, 함께 가자!”

길가에는 지친 개가 쉬고 있었어요. 당나귀는 개에게 함께 음악을 하자고 권했어요.
당나귀 “우리와 함께 음악가가 되지 않겠니?”

조금 더 가자 늙은 고양이가 보였어요. 수아는 고양이가 편히 앉도록 옆자리를 비웠어요.
고양이 “나도 새로운 일을 찾고 싶어.”

울타리 위 수탉도 갈 곳을 찾고 있었어요. 수아는 수탉이 내려올 수 있도록 작은 문을 잡아 주었어요.
당나귀 “네 목소리도 우리 음악대에 필요해.”

당나귀와 친구들은 각자의 목소리를 들려주었어요. 수아는 손뼉으로 박자를 맞추며 함께 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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