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 정원
정원에서는 카드 병정들이 장미를 빨갛게 칠하고 있었어요. 수아는 실수를 숨기려는 모습이 이상했어요.
수아 “처음부터 사실대로 말하면 어떨까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부 · 6장면

정원에서는 카드 병정들이 장미를 빨갛게 칠하고 있었어요. 수아는 실수를 숨기려는 모습이 이상했어요.
수아 “처음부터 사실대로 말하면 어떨까요?”

궁정에서는 없어진 과자를 두고 재판이 열렸어요. 수아도 본 일을 말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어요.

수아는 과자를 가져간 모습을 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모르는 일을 꾸며서 말하지 않았어요.
수아 “저는 누가 가져갔는지 보지 못했어요.”

여왕은 증거도 듣기 전에 벌을 정하려 했어요. 수아는 용기를 내어 그 순서가 잘못됐다고 말했어요.
수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먼저 알아봐야 해요.”

수아가 또렷하게 말하자 병정들이 가벼운 카드처럼 흩어졌어요. 수아는 얼굴 앞에 손을 들고 눈을 감았어요.
수아 “당신들은 그냥 카드일 뿐이에요!”

눈을 뜨니 처음 쉬던 강가였어요. 수아는 낯선 꿈에서도 자기 생각을 말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미소 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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