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가의 졸음
수아는 강가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었어요. 살랑이는 바람을 듣다가 눈이 스르르 감겼어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부 · 6장면

수아는 강가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었어요. 살랑이는 바람을 듣다가 눈이 스르르 감겼어요.

꿈속에서 조끼를 입은 흰 토끼가 나타났어요. 수아는 시계를 보는 토끼가 신기했어요.
흰 토끼 “이런, 늦겠어!”

흰 토끼를 따라가자 꿈의 통로가 펼쳐졌어요. 수아는 깃털처럼 천천히 아래로 내려갔어요.

통로 끝에는 문이 많은 복도가 있었어요. 수아는 서두르지 않고 열린 문을 찾았어요.

복도 끝의 문이 숲으로 이어졌어요. 수아는 문 너머의 길을 살펴보고 걸어갔어요.

커다란 버섯 위에 애벌레가 쉬고 있었어요. 애벌레는 수아를 천천히 바라보며 누구냐고 물었어요.
애벌레 “너는 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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